임영웅, 기부 천사로 불리는 이유는? 수해 이제민 기부 기대

임영웅은 최근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는 전국 각지에서 기부 행렬을 펼치고 있는 팬들의 마음에 화답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아티스트의 뜻에 동참해 추가로 1억 원을 보탰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데뷔 이래로 임영웅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선한 스타 6월의 가왕에 등극하여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이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요.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826만 원에 이른 가수 임영웅은 지난 6월 5일 발매한 새 싱글 '모래 알갱이'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 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임영웅 팬사이트 정보에 의하면 아래와 같이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터트롯 당선 삼금인 수제화 구두 상품건 200장 기부

첫 광고 쌍용차 렉스턴의 수익 전액 기부

포천시에 정기적으로 아이들 장학금 기탁 중

모교 공로상 상금전액 기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억 원 기부

팬클럽 영웅시대 수재민 돕기 8억 9,668만 원 기부 참여

생일기념 2억 원 기부

KBS 단독쇼 억대출연료 스태프에게 나눠달라며 양보

산불피해 복구 1억 원 기부

소외계층을 위해 3억 원 기부

뇌성마비 축구팀에 축구화 기증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자 연예계에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 님과 더불어 팬클럽인 영웅시대에서도 앞장서서 선행을 실천하는 만큼 아직 기사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부하게 동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스터트롯을 보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가수 임영웅 님의 영향력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기사를 보다 보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